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월인데 여름 특수 노린다…아이스커피 가격↓용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빅사이즈 아이스커피 매출 전년비 200%↑…가성비 강화
미니스톱

미니스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미니스톱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수요가 급등한 아이스커피 할인전을 기획하는 등 여름 맞이에 나섰다.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높여 이른 여름 특수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미니스톱은 다음 달 8일까지 ‘빅 아이스커피’ 4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 동안 1500원인 빅 아이스커피가 10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빅사이즈의 아이스커피 매출이 200%이상 급격히 증가하며 인기를 끌자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빅 아이스커피는 밀크, 아메리카노, 헤즐넛, 블랙까지 총 4종이며, 용량(340ml)도 10%가량 증대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높였다. 각얼음을 사용해 얼음이 금방 녹지 않게 했다.

전경훈 미니스톱 커피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대용량 커피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고자 용량을 10%가량 늘렸다”며 “사이즈 업된 빅아이스커피를 레귤러 사이즈와 동일한 가격으로 즐기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시원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니스톱은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추출하는 즉석원두아이스커피와 21종의 파우치 아이스 커피 및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