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이 이마에 닿을 때

새벽별이 이마에 닿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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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이 이마에 닿을 때=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수상작가 구효서의 장편소설. 사고로 인해 원래의 외모와 기억을 잃고 말라위에 온 수는 친구 엘린과 그녀의 연인 리의 보살핌을 받으며 함께 산다. 아프리카 꼬마로부터 말린 쥐가 기억 회복을 도와준다는 말을 들은 수는 깊은 밤, 쥐를 씹다가 불현듯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리를 안다는 것. 입양 가정에서 열두 살에 버림받은 수는 단짝 친구인 엘린과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리와의 행복한 나날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돌아온 기억을 다시 비밀로 묻어둔다. 하지만 엘린과 리는 각자의 정보원을 통해 수가 리의 연인이었으며, 말라위에서 테러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 수의 기억이 돌아온 줄 모르는 이들 역시 관계를 지키기 위해 자기만의 비밀을 만든다. <구효서 지음/해냄출판사/1만4000원>


자기 개발의 정석

자기 개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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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의 정석=2015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전재된 작품. 전립선염에 걸린 중년 남성의 때늦은 성장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상황마다 펼쳐지는 리얼하고 디테일한 묘사,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리드미컬하고 유려하게 쓰인 차진 문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대기업 영업직으로 십여 년 일해 온 주인공과 그의 삶을 떠받치고 있는 회사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표현은 이 시대 회사인이라면 열렬히 공감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고 본질적이다. <임성순 지음/민음사/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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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의 일기

그레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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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의 일기=나치의 유대인 학살 이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소설. 게이지 하트라인은 과거 미 비밀 특수부대 요원이었으나 사고로 인해 전역한 후, 독일에서 생계를 위해 비폭력적인 임무만을 프리랜서로 맡고 있다. 어느 날, 프랑스 정보부의 의뢰를 수행 중에 유대인 학살의 희생자가 남긴 걸로 추측되는 일기장을 발견한다. 일기장은 아돌프 히틀러와 연관된 충격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본래 주인의 자녀를 찾아 일기장을 돌려주려던 게이지의 계획은 그가 엄청난 가치가 있는 물건을 지녔다는 사실을 안 프랑스 마피아와 정보부에 의해 방해받고, 급기야 목숨까지 위태롭게 만든다. <척 드리스켈 지음/이효경 옮김/황금가지/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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