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11월까지 구청 강당에서 … 대중가요, 음식, 심리학 등 주제로 진행
구로구는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책, 음식, 심리 등 대중적인 소재를 활용한 릴레이 강연을 마련한다.
강연은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강의와 대담이 어우러진다.
강사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맛컬럼니스트 황교익, 변호사 이명숙, 상담심리학 권경인 교수, 방송기자 이진우씨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사들로 구성된다.
5월11일에는 첫 강사로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 진행자이며 ‘시민의 교양’의 저자인 채사장씨가 나서 ‘우리시대 시민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교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나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