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상승하긴 했으나 이날 부터 열리는 미국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지켜보자는 시선이 주류를 이뤘다.
반면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34%, 0.28% 내린 1만259.59, 4533.18을 기록했다.
은행주들은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악성대출이 줄고 자본 규모가 전문가 예상치보다 늘은 스탠다드차타드(SC) 주가가 한때 12% 급등했다.
유가는 전날 2.5%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글로벌 원유시장의 과잉공급 문제가 여전하다는 지적에도 이날 1.5% 반등했다.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미국 10년만기 채권 수익률도 1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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