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TOP FC 11’ 22일 서울대회…中 '쿤룬파이트' 공동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TOP FC 11'이 오는 5월 2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사진=TOP FC 제공]

'TOP FC 11'이 오는 5월 2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사진=TOP F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TOP FC 11 대회가 5월 2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종합격투기 단체 TOP F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22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TOP FC 11 대회가 개최되며 '쿤룬 파이트'와의 공동개최 형식으로 치뤄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TOP FC는 지난달 '쿤룬파이트'와 TOP FC 11 공동개최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5월 22일 대회개최를 공식발표함에 따라 국내 MMA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쿤룬파이트는 중국 최대 MMA 단체로서 쿤상 미디어회사와 장수 위성 방송국, IDG, ZHEN 펀드 및 우웨 투자관리 유한회사가 협력해 탄생시킨 중국 최고의 프로격투기 단체다. 올 1월 무려 18억의 상금을 걸고 입식 격투기 대회를 개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TOP FC 11 대회에 두 단체는 자신들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출전시킨다. 쿤룬파이트에서는 아시아 최초 UFC의 TUF 우승자이자 중국 MMA의 슈퍼스타 쟝리펑이 TOP FC의 강정민과 대결하고 TOP FC에서는 ‘아시아의 챔피언’ 곽관호가 클룬파이트의 UFC 출신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한다. 곽관호와 알프테킨 오즈킬리치의 경기는 TOP FC 11의 메인이벤트로 확정됐다.
중국에서는 이미 TOP FC 11 대회의 홍보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 쟝리펑의 출전만으로 중국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수억명의 시청자를 거느린 강소위성 TV에서 중계를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강 여성파이터 김지연의 복귀전까지 예정된 TOP FC 11은 TOP FC vs 쿤룬파이트의 구도로 아시아의 MMA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올스타전이 될 전망이다.

TOP FC측은 "이번 TOP FC 11 대회는 급성장한 중국 MMA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프로스포츠는 실력으로 인정받아야 하며 격투기는 케이지 안에서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 TOP FC와 쿤룬파이트의 선수들은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MMA 단체들이 격돌하는 TOP FC 11은 오는 5월 22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