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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포 이창동에 행복주택 250호 건립

최종수정 2016.04.25 13:43 기사입력 2016.04.25 13:43

혁신산단 주택 정주기반시설 및 영산포 구도심 활성화
“시세 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고 20년 거주”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 영산포 이창택지지구내 공동주택 부지 7,300㎡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50호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나주이창 행복주택’ 250호 건립은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나주혁신산단이 빛가람혁신도시의 배후산업단지로서 혁신도시의 파급효과를 확산시켜 나가는 거점이자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의 중심축 역할을 가속화 해서 행복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25일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신청했던 영산포 이창동 일원의 ‘나주이창 행복주택’ 250호 건립 계획이 국토부 행복주택심의회에서 2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주이창 행복주택’은 사업비 285억원(국비30%, 주택기금40%, 지방비30%)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50호를 건립해서 혁신산단 근로자들을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14만가구의 행복주택을 건설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해 공급하는 현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으로 국유지형, 공유지형, 도시재생연계형, 산업단지형 등이 있다.

직장과 학교가 가깝거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임대 공공주택을 지어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20년(산단형)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토부는 2016년 행복주택사업에 응모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등 입지 타당성, 개발가능성 등을 평가해서 1차로 49곳(1만8천호)을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8곳(2천호)을 선정했는데, 강인규 시장은 지난 22일 국토부 행복주택심의회를 방문해 선정을 강력히 요청했었다.

시는 행복주택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보건복지부의 국공립어린이집, 여성가족부의 공동육아 나눔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공모를 통해 영산포 구도심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익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영산포 지역 상권 약화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이창 행복주택 건설은 혁신산단과 연계된 젊은층이 유입됨으로써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며 “빛가람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함께 나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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