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 바이오부문 재평가 기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5일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3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3,0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에 대해 바이오부문에 대해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바이오팜 및 바이오텍은 기존 장부가 3200억원 대비 2조원 이상의 재평가 여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뇌전증(간질) 치료제YKP3089는 지난 3월 FDA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하고 현재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개시한 상황이다. 임상 승인 획득 당시, 우수한 임상 2b상 결과에 따라 임상 3상에서는 약효를 제외한 안전성 검사만을 진행하는 것으로 FDA와 협의가 이루어져, 해당되는 임상2b상 결과가 주목되던 상황이었다. 최근 미국신경학회(AAN) 등을 통해 임상 2b상 결과가 공개됐다.
그는 "YKP3089는 ‘2017년 허가승인신청, ‘2018년 본격 상업화를 앞두고 있으며, YKP3089의 성공을 바탕으로 SK바이오팜은 CNS 질환 중심의 글로벌 Specialty Pharma로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기관점에서 국내 신약 기업들 중 유일하게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SK바이오 부문의 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46.4% 늘어난 1조 5626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익(1조 1946억원) 보디 30.8%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컨센서스 대비 25% 이상 상회한 이노베이션 호실적에 주로 기인한다"며 "지배순익은 4250억원(YoY +0.3%)을 예상하는데 영업익 대비 미진한 순익 증가는 지분율이 높은 SK E&S의 실적 부진의 결과"라고 했다.
주가는 연기금 수급 불안과 최대주주 관련 노이즈, 자체사업 모멘텀 둔화 등으로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오 연구원은 "이러한 멀티플 훼손은 기반영된 반면, 자회사 컨센서스 실적과 지분율을 통해 추산한 EPS는 지난 1달 21%나 상향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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