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성,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1,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4.50% 거래량 1,150,241 전일가 55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 현대차, 업계 최초 '가족 합산' 멤버십 도입… 최대 8명 공유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25,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31,138 전일가 42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가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 전체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그룹 261개 계열사의 지난해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삼성, 현대차, SK 등 상위 3대 그룹이 49조4810억원을 투자해 30대 그룹의 총 투자액(76조292억원)의 65.1%를 차지했다.

또 이들 3개 그룹이 30대 그룹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56.3%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더 높아졌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이 총 20조1063억원을 투자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삼성은 2014년 18조5151억원보다 투자액을 1조5912억원(8.6%) 늘렸다. 2위는 17조8138억원을 투자한 현대차그룹이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10조1338억 원(132.0%) 늘어난 17조8138억 원을 투자해 증가액이 삼성그룹보다 6배 이상 많았다. 특히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등으로 투자 증가액이 전년 대비 2.3배에 달했다.

3위는 SK그룹으로 전년보다 1조4713억원(14.6%) 늘어난 11조5608억원을 투자했다. 투자액이 10조원을 넘는 곳도 이들 3대 그룹뿐이었다.


반면, 3대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 투자액은 26조5481억원으로 전년(28조1978억 원) 대비 1조6496억 원(5.9%)이나 줄었다.


투자규모 4위에 오른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9,1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81% 거래량 363,782 전일가 98,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LG 엑사원, 연 1000만건 이상 안전 신고 처리한다 구광모 회장, '알파고' 하사비스 CEO와 회동…AI 협력 논의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는 투자액이 7조581억 원으로, 3위인 SK와 4조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특히 투자액 순위 4위에서 7위에 오른 LG와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0,9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66% 거래량 386,946 전일가 60,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KT '고객보호365TF' 발족…"예방 중심 보호 체계로 전환"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 롯데,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62,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1.49% 거래량 568,870 전일가 469,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숨고르기 가능성? 자금 이동 속 ‘실적주’로 시선 전환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그룹은 모두 투자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


투자를 가장 많이 줄인 곳은 롯데그룹이었다. 롯데는 지난해 2조2466억원을 투자해 지난해(3조2098억원)보다 9632억원(30.0%) 줄였다. 이어 POSCO가 2014년 2조4877억원에서 1조9170억원으로 5707억 원(22.9%) 줄여 감소액 2위를 기록했다. LG도 7조5415억원에서 7조581억원으로 4833억원(6.4%) 줄여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41.5%),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61,5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2.22% 거래량 161,560 전일가 472,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22.8%)가 투자규모를 줄였다.


개별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경고한 李대통령…삼전 노조위원장 "우리에게 한 말 아냐, LG유플 이야기"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가 14조2536억원을 투자해 1위를 차지했다. 전년(12조1219억 원)대비 2조1317억원(17.6%)이나 늘렸다. 2위는 8조1332억 원을 투자한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차는 2014년 3조1461억원에서 무려 4조9870억원(158.5%)이나 늘렸다. 3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86,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54% 거래량 3,342,342 전일가 1,293,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유안타증권, 반도체 섹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는 3조8586억원에서 6조5569억원으로 2조6982억원(69.9%)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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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조5698억원을 투자한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1,8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25% 거래량 1,187,225 전일가 15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 알아서 충전소 안내하고, 더 똑똑해진 AI 비서까지…'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공개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가 1조9761억원을 늘려 지난해 대비 124% 증가했고 삼성디스플레이(8.1%) 순으로 투자액이 많았다.


반면 투자액 감소가 컸던 기업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84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31% 거래량 1,050,062 전일가 16,0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LGU+,8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르포]"직접 섬까지 와주니 좋지"…LG유플러스, 서해 도서지역 유심 교체 진행 로 7706억원을 줄여 지난해보다 33.2% 감소했다. 이어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74% 거래량 133,222 전일가 134,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온, 전북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상품 발굴부터 판매까지 지원 롯데마트, 한·중·일 '연휴 특수' 정조준…외국인 매출 100%↑ 재현 노린다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44%),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5,1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52% 거래량 1,154,339 전일가 95,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과기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 점검…"시장 확산 지원" SKT, '라이브 투 카트'로 'NAB 쇼' 올해의 제품상 (24%), SK인천석유화학(93.9%), 포스코에너지(72.3%) 등의 순이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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