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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생활쓰레기 10% 줄이기 총력

최종수정 2016.04.25 07:00 기사입력 2016.04.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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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출 생활쓰레기 전년대비 10%(4708톤) 감량 목표 설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올해 생활폐기물 10% 감량 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는 2017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정책과 공공처리시설 반입량 관리제 도입에 따른 것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방식을 바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서울시 공공처리시설(소각장 및 매립지) 반입량 관리제 시행으로 마포구는 지난해 발생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4만7077톤으로 올해 10% 감량 목표치인 4708톤을 줄여야 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최근 재개발이 완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홍대 상권 등 마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 추진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10% 감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오른쪽)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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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쓰레기 감량화 정책으로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초등학교 자원순환 체험학교 운영 ▲사업장 폐기물 봉투실명제 도입 ▲재활용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펼친다.

또 기존 재활용 폐기물 수집·운반 시 바로 민간대행업체로 보내 처리하던 것을 1차로 상암동 차고지에 반입, 성상별 분류작업을 해 반입량을 최대한 감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동주택 등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존 문전 배출에서 사업장 자가처리로 유도해 소각장으로 보내지는 폐기물 반입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쓰레기 감량화는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빈틈없는 청소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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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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