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충남 아산에 이어 26일 대구, 28일 서울과 광주, 29일에는 부산 등 전국 5대 권역에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중소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인프라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소개, 권역별 인프라 구축 현황 및 활용 사례 소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KIAT는 설명회에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적 애로요인에 대한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맞춤형 애로해소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주변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비용,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의 정보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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