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1분기 순이익이 11억4000만달러(수정 주당순이익 2.68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28억4000만달러 대비 6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40%나 줄어든 63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골드만삭스 수장이 된 2006년 이후 기록한 최악의 매출 성적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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