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광고 재학생 학교 주변 안전지도 제작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정광고등학교 안전동아리 ‘마을과 동행’학생 26명은 지난 14일 주변을 돌아다니며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맘편한 광산’은 누구나 손쉽게 생활안전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광산구가 제작해 배포한 모바일 앱이다.
주민이 ‘맘편한 광산’앱으로 신고한 생활안전 사항은 구 홈페이지로 전송돼 담당부서가 지정된다. 담당자는 7일 이내에 그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주민에게 알려주고 있다. 또 신고한 내용은 광산구 공공데이터 플랫폼에 실려 여기에 접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온라인 생활안전 지도 정보를 경찰과 공유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거나 CCTV 설치, 안전 지킴이집 지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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