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마카오 당국과 국산 쇠고기의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상을 벌여왔다. 마카오 당국은 이날 한국산 쇠고기 수입을 승인하는 공식 서한을 전달해왔다.
앞서 식약처와 농식품은 마카오에 쇠고기 수입 허용을 요청하고서 검역ㆍ위생증명서 서식안 제안, 검역 전문가 실무 협의, 수출 작업장 목록 제공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ㆍ위생 절차를 밟았다.
실무협의 시 가축 질병 통제, 축산물 안전 관리 시스템 등을 설명하면서 한우 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4개월 만에 검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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