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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中 거리전기와 에어컨 등 한국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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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유통사업 전면에 나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이지웰 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컨 제조 브랜드인 중국의 중국 거리전기(GREE ELECTRIC APPLIANCES)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수출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사업 외에도 수입(인바운드) 유통사업을 추진해왔고, 이번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수입 유통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거리전기는 중국 주하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에어컨, 공조기기 전문 제조사로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기업 순위에서 매출 28조원으로 385위에 오른 회사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초도 물량으로 거리전기에서 생산하는 6평ㆍ10평형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 2종을 1만대 규모로 국내에 수입해 자체 운영중인 복지포털, 대형 유통망과 전문 대리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본사에 전담 사업본부를 구성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제품 판매부터 배송, 설치, 애프터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하고, 향후에는 거리전기의 상업용 에어컨을 비롯해 가습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 공조기기까지 상품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기술 집약적인 공조시장 진출도 검토해 글로벌 유통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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