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중국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밀폐용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올 해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4년 연속 보온병 분야에서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됨으로써 중국 내 확고한 브랜드파워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락앤락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플라스틱ㆍ글라스 등 밀폐용기 소재의 다변화, 차별화된 디자인의 텀블러 시리즈 출시 등 중국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의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10~20대가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 광고모델로 한류스타를 기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ㆍ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는 149개 브랜드의 연관 제품 5,800가지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락앤락을 비롯한 삼성(가전 부문)과 오리온(식품 부문)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산하 중국기업브랜드연구센터(China Brand Research Center)가 실시한 이번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는 작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중국 내 33개 주요도시, 16,440명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1:1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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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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