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들 담배 4종은 5월 1일부터 1년 간 PX에서 판매된다. 군이 PX에서 외국산 담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은 KT&G가 독점해온 군납 담배시장을 2006년 외국계 회사에도 개방한 지 10년 만이다.
이번 심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흡연자인 장교, 부사관, 군무원, 병사가 신분별로 심사반을 이뤄 참가하는 4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군복지단은 작년에는 신분별 심사반을 7명으로 편성했지만 올해에는 객관성을 높이고자 9명으로 편성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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