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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라스코동굴벽화전' 휴무없이 매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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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장

광명동굴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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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전시 기간인 4월16일부터 9월4일까지 광명동굴과 라스코 전시관을 하루도 쉬지 않고 개장ㆍ운영하기로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를 주중 무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정기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며 "여름에는 야간에도 문을 열어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40년 마을 소년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라스코 동굴벽화는 프랑스 남서쪽 도르도뉴의 몽티냑 남쪽에 있는 후기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유적으로, BC 1만5000년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빨간색과 검정, 노란색으로 그려진 말과 사슴, 들소 등은 사냥의 성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를 담고 있다. 광명동굴 라스코동굴벽화전은 2013년 10월29일 주한 프랑스문화원이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간직한 최고의 동굴그림인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전시전'을 광명동굴에서 개최하자고 광명시에 제의해 성사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2월24일 프랑스 SPL(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전시 공공지역협회)과 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9월 양기대 광명시장이 프랑스 라스코동굴을 방문해 SPL 회장 등 관계자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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