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는 지난해 9월부터 국토교통부의 '나등급 SR20 비행장치 개발' 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참여, 7개월만인 올해 3월 개발을 마치고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과조종 훈련생들 교육용으로 납품했다.
하지만 윤 교수가 개발한 SR20은 처음부터 민수용으로 개발됐고 관련특허가 출원된다면 생산단가를 현저히 낮출 수 있어 상용화가 용이해진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윤 교수는 현재 미연방항공청에 정식 인증을 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인증을 받게 되면 수출도 가능해진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