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4개 우수공연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6. 4.) ▲창원국악관현악단의 ’박애리 팝핀 현준과 함께하는 상상 그 이상‘(7. 9.) ▲ 서울타악기 앙상블의 '놀자(9. 3.) ▲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샤인아웃, 휘‘(공연일 미정) 이다.
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시와 한국예총정읍지회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와 도예체험, 문학교육 등 2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문연이 국립예술단체와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우수작품 중 시민 설문을 통해 보고 싶은 공연으로 추천받은 13개 작품을 신청한 바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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