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9시52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전장 대비 610원(62.76%) 내린 362원에 거래중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자본전액잠식으로 지난달 31일 상장폐지가 확정됐으며 이달 14일 시장에서 퇴출될 예정이다.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의 비상장 우량 계열사였으나, 2013년 고가 인수 의혹이 제기된 성진지오텍과 합병한 후 전세계적 경기 침체가 겹쳐 경영난에 시달렸다. 지난해 5월 포스코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도 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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