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유통업에 대해 편의점의 고성장 지속으로 1월 이후 점차 차별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흐름이 차별화된 현재, 흐름이 지속될지 여부는 향후 실적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2분기가 이들 업체의 주요 구간인 가운데 4월 최선호주로 BGF리테일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인 영업상황은 3월부터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며 "편의점 업체중에서도 순수 편의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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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더욱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으로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했다. 개별로 보면 구매건수(19.4%)와 구매단가(10.0%) 가 동반 증가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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