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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다른 가수 코러스 공연 했었다"…데뷔 전 또 다른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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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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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유성은이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코러스 가수 경험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4년 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유성은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활동했던 이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유성은은 "가수 데뷔 전에 다른 가수들의 공연에서 코러스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희열이 "스케치북에도 온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성은은 "김종국 선배님과 마이티마우스 선배님, 힙합 하시는 리미와 감자 무대였다"며 "그때 유희열 선배님을 처음 봤는데 장난 아니었다. 정말 마르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가수 아이비와 에이핑크 노래의 가이드 보컬을 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 뒤에서 한다고 대충 하는 건 아니지만 내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것에 기분이 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일 자정 더뮤직웍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유성은이 래퍼 키썸과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질투'의 미리듣기 영상이 게재됐다. 유성은의 '질투(with 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이 되는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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