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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開)꿈 3대 프로젝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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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청소년 열린한마당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청소년 열린한마당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 2016년도 도봉혁신교육지구 청소년사업인 ‘개(開)꿈 3대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청소년들의 사전 의견을 청취하려고 마련됐다.
개(開)꿈 3대 프로젝트란 5명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판을 열어(開)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와 학생회 공약 실천과 학생회 연합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주는 ‘중고생 학생회 네트워크 지원 사업’, 학생들이 직접 기획·모집·운영하는 ‘학생주도형 마을학교’로 이뤄져있다.

토론 주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1년, 얘들아 뭐 할까?'이며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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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참가자가 ‘하고 싶은 일, 신나는 일,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일’에 대해 안건을 제출하면,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안건별로 모둠을 이뤄 대화하며 세부 행동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다.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5인 이상의 청소년들이 주제 제한 없이 활동 계획서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100만원의 사업비와 멘토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올해로 혁신교육지구 2년 차를 맞이한 도봉구는 청소년사업에 지난해보다 2천만 원 증액된 1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올 한해 혁신교육지구 청소년사업의 단초를 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배움과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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