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모니터단은 모바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한다. 또 좋은시정위원회 포럼, 세미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오프라인에도 참여한다.
수원시는 5월 중순 시민모니터단 모집이 완료되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모니터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수원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거버넌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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