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원시 '도로싱크홀파수꾼' 큰 성과…103건 신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싱크홀 파수꾼으로 활동한 운수종사자 중 신고 실적이 좋은 파수꾼에게 표창장을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싱크홀 파수꾼으로 활동한 운수종사자 중 신고 실적이 좋은 파수꾼에게 표창장을주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지난해 7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도로 싱크홀 파수꾼'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버스 운수종사자(50명), 일반택시 운수종사자(54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46명) 등 150명으로 꾸려진 파수꾼들이 올해 3월 29일까지 도로파임이나 포트홀 등 103건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파수꾼을 통한 싱크홀 관리감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분기별 신고 건수가 많은 파수꾼 2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현재 3개 운수업체(남양여객, 현대운수, 명진상운) 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수원시는 '5월의 만남' 개최 시 1분기 우수 운수종사자 2명을 추가 표창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파수꾼을 활용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을 더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운수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열린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