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29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효(孝) 상자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농협금융 임직원 및 가족이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어진 봉사활동에서는 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효(孝) 상자 300박스를 직접 제작하고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중구 소재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농협금융이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듯 직원 및 가족 여러분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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