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대명그룹 회장(왼쪽 8번째),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왼쪽 7번째), 서준혁 대명홀딩스 사장(왼쪽 9번째), 김동현 대명건설 사장(왼쪽 10번째),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왼쪽 6번째), 유용희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왼쪽 11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명그룹은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창립 37년만에 자체 신규 사옥 ‘대명타워’의 개관식을 열고 입주했다.
대명타워 개관식에는 박춘희 대명그룹 회장,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서준혁 대명홀딩스 사장, 김동현 대명건설 사장,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 서경선 대명레저산업 부사장, 유용희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명타워에는 대명홀딩스를 비롯해 대명레저산업, 대명건설, 대명코퍼레이션, 대명스테이션, 대명문화공장 등이 입주했다. 다만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과 웨딩컨설팅업을 담당하는 대명본웨딩은 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위치한 교대와 청담에 머무르게 된다.
대명타워는 대지면적 3780㎡(1143평), 연면적 3만4140㎡(1만4140평)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빌딩으로 문정도시개발구역 내 법원로 입구에 위치했다.
또한 12미터 높이의 진입 로비의 디자인은 천연 목재와 자연스러운 석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리조트 로비를 연상케 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대명타워에는 37년간 지켜온 대명그룹의 핵심가치(고객중심, 신뢰우선, 도전정신)를 모두 담았다”며, “새로운 둥지에서 고객의 풍요로운 삶과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고, 나아가 직원들이 즐겁고 편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적용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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