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 "올해 판매 목표 8500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파블로 로쏘 FCA(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이 올해 전체 판매 목표를 8500대로 잡았다. 지난해보다 2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물량 부족 문제는 본사와 합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언급했다.
로쏘 사장은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500X 발표회에서 "올해 500X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피아트 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전체 판매 목표는 8500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500X의 목표치는 1200대다. 로쏘 사장은 "다행히 목표치 만큼의 물량은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라며 "이탈리아와 비교할 때 한국 출시 가격이 800만원 가량 더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경쟁 모델로는 미니 컨트리맨을 지목했다. 정일영 FCA코리아 이사는 "500X 전장은 컨트리맨 보다 170mm 길고 실내 공간도 더 넓어 실용적인 측면이 더 낫다"며 "500X는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반면 컨트리맨은 6단"이라고 차이점까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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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쏘 사장은 "올-뉴 500X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감성과 탁월한 실용성,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해치백과 SUV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며 "트렌디한 도시라이프와 여행, 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FCA코리아가 출시한 500X는 피아트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팝스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크로스와 크로스 플러스 등 3개의 세부 모델로 구성됐다. 가격은 2990만~3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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