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일본 주간지가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39)씨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주간신조(新潮)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오토타케는 의혹을 부인하다 나중에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했다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더 나아가 그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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