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백태]보험 154개 가입…전국 돌며 입원해 8억5000만원 챙겨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A씨 등 일가족 5명은 중복보장이 가능한 보장성 보험 154개를 가입했다. 월 보험료는 400만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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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후에는 입원이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릎연골 이상, 허리디스크 돌출증, 고혈압 등을 이유로 10년간 2141일을 입원해 보험회사로부터 8억5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지난해 12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입원이 쉬운 병원을 찾아 울산, 부산, 김해, 서울, 경기, 대전 등 전국을 돌면서 반복해 입원했다. 보험사기를 통해 편취한 보험금은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보험료를 납부하는데 사용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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