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진행된 시흥 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 B9블록(5만7837㎡, 1019가구) 분양에 304개 건설사들이 참여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시흥 목감지구는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근접해 있고 2017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같은 입지를 반영해 5개 필지가 평균 2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흥 장현지구는 현재 공사 중인 소사∼원시선 시흥시청역과 연성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여의도와 연결되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도 계획돼 있는 등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광명수원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4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구 인근에 갯골 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물왕저수지 등이 입지하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시흥시청역 인근 복합환승센터와 연성역 인근에는 롯데마트의 입점이 예정돼 있는 등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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