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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관위 사흘만에 '재개'…유승민 거취 '촉각'

최종수정 2016.03.19 13:10 기사입력 2016.03.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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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외부 공관위원들의 보이콧으로 중단된 공천심사를 사흘만에 재개했다.

당 지도부가 전날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 회의 재개를 공식 요청한 것을 이한구 공관위원장과 외부 위원들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이 낙천한 인천 남을 지역에 대한 재공모 문제를 논의하고 비례대표 후보 자격 심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 여론조사 경선 지역 약 70곳에 대한 결과를 검토한 뒤 이날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공관위는 지역구 압축 심사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대구 동을)에 대해서도 심사를 한다는 방침이지만, 외부 공관위원들은 여전히 김 대표의 사과가 선행돼야 유 의원 지역구를 심사하겠다고 버티고 있어 실제 심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이재오·주호영 의원 등이 낙천된 공천결과 의결을 보류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제기한 것에 대해 외부 공관위원 항의하며 집단 퇴장해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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