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첫 미녀 파트너’와 14년 열애 끝 결혼

이은결. 사진=이은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마술사 이은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은결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은결의 결혼식 축가는 공연 형태로 꾸며진다고 전해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인 이은결은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난 기량까지 갖추고 있어 결혼식에서도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결과 예비 신부는 올해로 14년째 열애 중인 장수 커플로, 지난해 이은결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하며 "첫 미녀 파트너를 해줬던 친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