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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화 꺾고 4연승…삼성 선두 복귀(종합)

최종수정 2016.03.17 17:03 기사입력 2016.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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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정권 [사진=김현민 기자]

SK 박정권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SK가 한화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KIA를 잡고 선두로 복귀했다.

SK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SK는 시범경기 전적 5승1무2패로 3위를, 한화는 6승2패로 2위로 내려앉았다.
SK는 1-2로 뒤지던 8회초 이재원이 역전 결승 2타점을 올렸고 이어 박정권이 쐐기 만루포를 터뜨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SK 4번타자 정의윤은 4타수 3안타 2득점을 올렸다. 선발 메릴 켈리는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은 KIA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2연승의 삼성은 7승2패로 선두자리에 복귀했다. KIA는 3승4패. 삼성은 이날 장단 13안타를 때렸다. 삼성은 1회초 발디리스의 적시타와 백상원의 2타점 적시타로 석 점을, 6회초 안타 다섯 개를 때리며 대거 넉 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6회말 KIA 김다원의 만루포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7회초 다시 한 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다.

두산은 에반스와 오재일의 홈런포로 넥센을 7-1로 제압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보우덴은 5이닝 4피안타(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에반스는 결승타와 함께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kt는 LG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이겼다. kt 선발투수 정성곤은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 NC는 2-2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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