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언 CEO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올해 소폭의 손실을 낼 가능성이 있다"면서 "여러 수행과제가 많아 수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날 크라이언 CEO의 발언은 은행의 실적 부진이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크라이언은 지난주에 유럽 은행업계의 매출이 올해에도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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