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평가서 인센티브로 국비 4억원 확보"
"통합체육회 활성화·엘리트선수 경기력 향상 등에 사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체육단체 성공적 통합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사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국비 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통합체육회를 출범시켜야하는 상황에서 인위적인 통합보다는 체육인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거쳐 통합해 타 시?도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확보된 국비 4억원은 통합체육회의 활성화와 엘리트선수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실상부한 하나 된 체육회의 탄생으로 생활체육에서 발굴된 선수들을 엘리트체육에 연계 육성해 선수 경기력을 높이고, 은퇴한 엘리트 선수들이 생활체육 지도에 투입되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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