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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시장 중국에 고양시 알린다

최종수정 2016.03.16 14:26 기사입력 2016.03.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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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최성 고양시장이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북경대학교와 허베이성 창저우 시(市)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 중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및 킨텍스지원 활성화부지 매각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 북경대와 차세대 글로벌 리더 교류와 자동차 서비스 복합시설 및 자동차 클러스터 연계방안 벤치마킹도 추진한다.

최 시장은 먼저 방문 첫날인 16일 저녁 북경 현지 투자가, 북경 한인회, OKTA 북경 회원 등이 모인 자리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와 킨텍스 지원활성화를 위한 부지매각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최성 고양시장(왼쪽)이 지난해 중국 상하이 꽃박람회에 참석해 기념패를 받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왼쪽)이 지난해 중국 상하이 꽃박람회에 참석해 기념패를 받고 있다.


이어 17일에는 북경대에서 '한중 관계의 발전과 차세대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하고, 북경대 임건화 총장과 차세대 글로벌 리더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북경대 방문은 작년 12월 고양국제학술회의를 방문했던 북경대 교수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최 시장은 이번 북경대 특강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 UCLA, 그리고 일본 동경대 등 세계 명문 대학에서 강연을 한 자치단체장이 됐다.
최 시장은 18일에는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 시와 우호교류 체결식에 참석한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난 10월 창저우 시 외사판공실 특파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한 데 따른 거이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경제ㆍ관광ㆍ민간 교류 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된다.

특히 두 지역은 관광분야, 녹색식품, 화훼 분야 외에도 고양시가 추진하는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 기술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교류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창저우 시는 베이징과 톈진, 동부 연해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중국 정부가 적극 추진하는 수도권 광역개발정책의 핵심지역이다. 허베이성 내 공항, 철도, 도로와 같은 사회적 인프라 건설이 왕성히 추진되는 등 신규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고양시와 유사하게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과 톈진의 무공해 채소를 공급하는 주요 근교 농업지대다. 특히 2015년 4월에는 현대자동차 중국 제4 공장이 창저우 시에 착공돼 고양시와 자동차 관련 기술 및 부품과 관련 서비스 교류의 최적지로 판단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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