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규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들은 외식 업체로의 변화를 꿈꾼다. 하지만 2013년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에 따르면 신규 창업으로 세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것이 외식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는 물론 향후 몇 년간 변하지 않을 흐름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 외식업은 치열한 경쟁으로 점철돼 있는 가운데 경기불황과 물가상승까지 맞물리는 양상을 띠고 있어 외식업으로의 업종변경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흐름에 최근 다양한 메뉴 제공을 통해 외식업계의 트렌드에 발 맞추고 있는 리치푸드를 주목할 만하다. 14년간 업계에서 자리를 점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피쉬앤그릴’과 ‘치르치르’ 두 가지 브랜드의 복합체를 멀티샵 형태로 출시한 가운데 홍대를 비롯해 현재 부산 등으로 사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주목해야 할 소비층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1인 가구의 지출 비용은 전체 소득의 13%가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이에 ㈜리치푸드는 1인가구가 중심적 소비주체로 부각되는 세태를 반영해 피쉬앤그릴&치르치르에서 테이크 아웃 시 5,000원 할인을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업종변경 및 창업자들이 체크해야 할 프랜차이즈의 조건으로는 실질적으로 창업과 운영에 대한 실전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하고 물류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다. 이에 리치푸드는 평택, 대구, 광주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로 모든 식자재를 새벽에 공급하고 아카데미를 통해 서비스 등 점포운용에 대한 실질적 교육을 통하여 공생의 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것은 보통 1인이지만 그 전에 갖춰야 할 것들과 알아봐야 할 것들은 많다. 즉, 혼자서 모든 자료를 확보하고 체크하는 건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상호 신뢰를 구축해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프랜차이즈의 선택은 창업의 성패를 가로지르는 주요한 요건이 될 것이다.
치르치르의 ‘피쉬앤그릴&치르치르’에 대한 창업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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