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경기도와 서울시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각각 2일과 4일부터 ‘2016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영화, 공연, 서점 이용,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문화이용권(연간 한도 5만원)이다. 올해부터는 온천과 사진관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21만3300여명이, 서울시에서는 24만2800여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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