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품종 적극 대처…나주배 산업 발전 모색
“유통활성화 및 신규식재에 3억여 원 지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는 농촌진흥청 배 국내육성 품종보급 사업으로 추석적기에 신고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화산배, 황금배 혼합세트를 만들어 상품화 하는 등 신고품종 대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는 그동안 수출에 치중했던 화산, 황금배를 국내 유통시켜 시장을 선점하고 나주배 산업 발전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선별비, 홍보비 등 유통활성화에 1억5000만 원, 묘목, 식재비 등 신규식재에 1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0일 영산포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사업설명회와 배연구소 조광식박사를 초청, 국내육성품종 교육을 실시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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