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대신증권은 7일 "1분기 이익이 증가한 전자기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휴대폰 및 가전)의 올 1분기 실적은 호조가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갤럭시S7 및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출시로 삼성전자향 부품업체 중심으로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원자재 가격 하락과 프리미엄급 비중 확대로 가전 부문의 수익성도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기업들의 실적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라고 했다. 올해 삼성전자와 애플은 매출 및 이익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만 차별화된 실적 및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는 "LG전자는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시장 점유율 간격을 좁히기에 힘들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를 통해 성장 토대 마련 및 턴어라운드의 기회(흑자전환, 영업이익)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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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구조가 개선된 기업에 주목하라고도 했다. 이런 기업으로는 LG전자와 삼성전기를 꼽았다. 매수를 추천한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9,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18% 거래량 1,201,334 전일가 132,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의 경우 올해 가전(H&A)과 TV(HE) 부문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 확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올해 1분기 및 연간 영업이익이 종전 추청대비 상향되는 과정에 있다고 봤다.

마찬가지로 매수를 권한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774,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4.68% 거래량 1,114,182 전일가 812,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10거래일 연속 올랐는데…" 삼성전기, 목표주가 60만원→86만원 [클릭 e종목] 종전 이후를 미리 준비해야?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은 는 올해 사업구조의 변화에 주목하라하고 했다. 그는 "지난해 비주력 사업의 매각으로 신성장 사업 준비에 대한투자재원 및 방향을 구축해나가는 중으로 판단된다"며 "올 1분기 영업이익은 86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8%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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