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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서 여행하지 않은 임신부 지카 감염

최종수정 2016.03.06 08:47 기사입력 2016.03.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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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임신부가 여행하지 않고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지카 사태가 브라질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등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 보건 당국은 임신 30주째인 이 여성이 상파울루 시를 벗어난 적이 없었음에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두증 확진 신생아는 페르남부쿠 주와 바이아 주,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 주, 파라이바 주 등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북동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보고됐다.

이 임신부의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는 다행히 소두증 증세를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시 당국은 전했다.

시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성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모기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브라질 보건부의 클라우지우 마이에로비치 전염성 질병 감시국장은 지난달 말 기자회견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과 소두증 신생아 확진 사례가 남동부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카 바이러스가 주요 매개체로 알려진 '이집트 숲 모기' 외에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지금까지 5909명의 소두증 의심 사례가 보고됐고, 이 가운데 소두증 확진 신생아는 641명이다. 소두증 확진 신생아 가운데 지카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신생아는 82명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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