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길의료재단 길병원, 인하대 부속병원 등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3곳과 '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한 학대 피해아동에 대해 이들 상급종합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진료 의뢰를 받은 병원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양측은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의 신고의무 준수 등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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