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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별 부동산 가격 비교해보니…가장 많이 올랐던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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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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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집권 3년차 부동산 시장을 비교한 결과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영산대 부동산연구소(담당교수 심형석)가 24일 내놓은 '집권 3년, 정권별 부동산 시장 비교'라는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노무현 정부(2003년 2월∼2006년 2월) 때 15.91%로 가장 높았다.
박근혜 정부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8.25%였고, 이명박 정부 시절(2008년 2월∼2011년 2월)은 7.98%로 가장 낮았다.

반면, 전세가격 상승률은 박근혜 정부 기간 18.16%로 가장 높았고 이명박 정부 시절은 17.90%, 노무현 정부 시절은 2.26% 상승에 그쳤다.

토지가격은 노무현 정부 때 12.2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는 1.68%, 박근혜 정부는 5.50%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정권별 집권 3년차는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자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이기도 하다"라며 "2016년 2월 25일로 집권 3년차가 되는 박근혜 정부 기간(2013년 2월~2016년1월) 부동산 시장을 이전 두 대통령 시절과 비교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는 정권별 단순 비교 자료만 공개하고, 조사자료에 대한 분석은 내놓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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