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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성장주 프리이미엄 퇴색 평가

최종수정 2016.02.21 10:12 기사입력 2016.0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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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0일 넥센타이어 에 대해 과거의 성장주 평가가치(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인우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상회했지만 금융손익 부진이 지속되며 지배지분순이익의 개선은 크지 않았다"면서 "판매수량 증가율 역시 지난해 5%까지 둔화됐고 올해도 4%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4560억원, 영업이익이 17% 늘어난 662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2% 증가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 타이어산업의 글로벌 경쟁 내 샌드위치 구조와 넥센타이어의 판매성장성 둔화를 감안하면 과거의 성장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어렵다는 게 박 연구원의 판단이다. 넥센타이어 주가는 2011년부터 높은 성장성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 받았었다.

박 연구원은 " 넥센타이어 의 성장성 프리미엄이 퇴색됐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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