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561억원, 6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17.3%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당분간 실적 서프라이즈 및 올해 1분기 실적호조 유지 가능성으로 단기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북미 매출성장에 따른 외형성장과 양산공장 가동률 개선, 원·유로 환율 반등에 따른 유럽향 평균판매단가 상승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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