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10시20분께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5118위안으로 고시했다.
중국 당국은 춘제(春節·설) 연휴 직전에도 이틀에 걸쳐 위안화 가치를 0.32% 올린 바 있다.
역내시장에서는 위안화 가치가 0.9% 뛰면서 2005년 7월 이래 11년 만에 최대 절상 폭을 보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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