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심 현장점검에 나선 조충훈 순천시장과 20대 총선에 나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노관규(전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웃시장 내 호떡집에서 만나 서로 덕담을 나누고 있다.
"종편채널A 민심탐방 동행, 대목이 따로 없을 정도로 시장경기 어려워"
"박근혜 대통령이 어렵게 만든 경제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이 있을 것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노관규 예비후보(더민주당, 순천·곡성)가 6일 설을 맞아 순천 웃장을 찾아 설 민심탐방을 이어가면서 유권자들과 함께했다.
전통적인 야권 텃밭에서 당선된 여당후보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노관규는 철저하게 검증된 사람이고, 여당의 후보는 검증을 받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박근혜대통령이 어렵게 만든 경제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 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노 후보는 또 “하루빨리 경기가 잘 풀려서 시장에 활기가 되찾았으며 좋겠다”고 희망하면서 “정치인들의 제 역할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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