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설 당일은 모두 휴무…나머지는 점포따라 7일 또는 9일 휴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번 설 연휴(2월6∼10일)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웃렛은 업체별로 휴무일이 다르다. 방문 전 휴무일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주요 백화점은 설 당일(8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이틀씩 휴점한다. 나머지 하루 휴무일은 설 전날(7일)이나 다음날(9일)로 각 점포별로 다르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8일에 일부 점포만 휴점하고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의 경우 8일에 156개 점포(이마트 146개·트레이더스 10개) 가운데 112개 점포(이마트 105개, 트레이더스 7개)가 정상 영업한다. 해당 점포는 성수점, 은평점, 용산점, 가양점, 영등포점, 목동점, 양재점 등으로,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대체공휴일인 10일에는 롯데마트 김포점, 구리점, 오산점, 덕소점, 마석점, 나주점, 울산점 등 7개 점포가 휴점한다.
롯데아울렛 17개 점포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3개 점포는 모두 설 당일인 8일 하루만 휴점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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