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물가ㆍ재난재해ㆍ도로ㆍ청소ㆍ교통 대책반 등 590명으로 10개 분야 23개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재난재해 대책반은 성남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36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또 종합대책 기간에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도로 대책반은 도로시설물이나 노면 침하, 가로등 이상 시 긴급 복구를 담당한다. 청소 대책반은 수정ㆍ중원ㆍ분당구별 청소기동대를 편성해 운영한다.
성남시는 오는 5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 일환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만2416가구 1만8519명 ▲사회복지시설 57곳 생활자 1791명 ▲소년ㆍ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에 후원 희망자를 연결해 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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